연암대 귀농지원센터가 2개월 합숙형 귀농교육과정인 도시민농업창업교육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5기 교육생의 재배포 실습 모습.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귀농지원센터는 오는 17일(금)까지 2개월 합숙형 귀농교육과정인 도시민농업창업교육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교육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만49세 이하 도시민 또는 영농개시 1년 미만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데,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산규모, 영농의지, 귀농관련 교육실적 등을 평가해 25명을 선발하게 된다.
6기 교육은 8월3일부터 9월25일까지 2개월(8주)에 걸친 합숙형 교육과정으로 원예·채소분야와 관련한 생산기술,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 등을 귀농인 눈높이에 맞춰 현장실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수료 후에는 귀농 농업창업자금 신청, 귀농컨설팅지원 등 귀농관련 정책사업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귀농지원센터 채상헌(친환경원예과 교수) 센터장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귀농교육이 필수”라며 “도시민농업창업과정을 통해 막연한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귀농지원센터 홈페이지(www.uiturn.com) ☎580-1124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