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지난 8일(수), 광덕면의 푸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양서 102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데 문화적 혜택이 적은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읽기와 독서지도를 통해 표현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것이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에도 도서 133권을 전달했고, 매주 수요일마다 광덕 푸른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어린이 26명과 함께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독서캠프를 다녀왔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책 읽기 운동과 독서생활화에 적극 앞장서서 실천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