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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연 선수. |
수영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온양여고(신성순) 수영부 류기연(2년) 선수가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류기연 선수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수영 부문에서 혼계영 400m 금메달을 비롯해 접영 100m와 계영 400m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류기연 선수는 지난 6월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도 1분01초12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난 5월 국가대표로 선발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결과 아시아 정상급의 기량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