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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 복합문화타운 건립

추진위원 위촉·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

등록일 2009년07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온양민속박물관이 입지해 있고 청소년문예회관이 건립되고 있는 권곡근린공원 내에 맹사성복합문화타운(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맹사성문화타운 사업대상지.

아산시가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보를 위해 온양민속박물관 및 청소년교육문화회관 등이 입지한 권곡근린공원내 문화예술회관 및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10시30분에 시청 상황실에서 ‘맹사성복합문화타운’(가칭)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지난 4월에 발주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정남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온양문화원장·예총지부장 등 문화예술관계자 7명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보고회에서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중인 (사)경영정보연구원에서 시민의견수렴 및 전문가 인터뷰, 향후 아산시의 발전방향 등을 통한 적정 시설규모를 제시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맹사석 문화타운은 대공연장(1244석), 중공연장(680석), 소공연장(303석) 등의 공연장과 미술관 등 전시장 3000㎡의 시설을 갖춘 연면적 1만5000㎡의 규모에 총 사업비 700억원 내외를 적정시설 규모로 분석했다.

추진위원들과 관계자는 대공연장의 객석수를 더 늘리고 다른 시설의 입지 가능성도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과, 벤치마킹 등 워크숍을 개최해서 다양한 외의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산시 시설경영과 양태진씨는 “9월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중앙투융자심사, 사업수행방식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해 2013년경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현재 가칭인 맹사성 문화타운은 공모 등 의견을 수렴해서 정식 명칠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법적으로는 국도비 40%까지 예산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예산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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