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초등학교(교장 이규장)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3주에 걸쳐 잔반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급식을 먹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급식을 깨끗이 먹는 어린이에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가장 많이 모은 학급을 시상하는 방식.학교관계자는 “학교급식이 단지 먹는 급식이 아니라 환경과 식생활에 대한 아동교육과 지도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장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열심히 노력해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주는 마음을 간직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