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는 지난 16일(화) 오전 공설시장에 대해 유사시 신속한 출동 및 현장활동을 위한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화재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성119안전센터 직원은 소방차량을 이용 상인들이 소방통로를 무단 점용해 좌판설치 및 물건을 진열하는 행위는 유사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을 방해하는 등 소방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사실에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임태환 구성119안전센터장은 “일주일에 두 번 관내 천일·중앙시장, 공설시장에 대한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상인들이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의 무관심 및 하나쯤 하는 안일한 생각과 행동이 유사시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적극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