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국립경찰대학, 경찰수사연구원 아산으로 최종 확정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학교와 함께 경찰종합타운 탄력 전망

등록일 2009년06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경찰대학과 경찰수사연수원이 지난 8일 공식적으로 아산시로 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경찰종합타운을 꿈꾸는 아산시의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용인에 위치한 경찰대학본부.

경찰청은 지난 8일 국립경찰대학과 경찰수사연수원 부지선정에 아산시로 최종 확정지으면서 아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찰교육 단지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서 한창 공사중인 경찰종합학교는 2004년 기공식 이후 올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경찰대학 및 경찰수사연구원이 들어서게 되면 정예경찰 양성의 요람이자, 경찰종합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산시 입장에서는 수도권전철 개통과 국도 21호선 왕복8차선 확·포장공사 등 교통환경 개선의 호기와 함께 향후 신정호 관광단지 등 아산원도심권과 연계해 지역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계획과 김응구씨는 “그동안 아산시는 경찰대학 유치를 위해 경찰청은 물론 국토해양부 및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찰종합학교와 경찰대학, 경찰수사연구원이 들어서게 되면 아산시는 유일의 경찰종합타운으로 발전할 가능성과 지역이미지의 향상이 기대되며, 특히 온양구도심권과 연계되는 균형적인 도시발전과 침체된 지역건설, 상업 등 연계되는 산업의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국립경찰대학은 1979년 12월28일 경찰대학 설치법 공포로 시작해 현재 2008년까지 총 2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으로 2005년 6월4일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의해 충남으로 이전 결정, 지난해 4월3일 충남 아산시로 이전 확정이 발표됐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