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초등학교(교장 박선옥)는 지난 15일,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학교측은 7년째 지역의 퇴임 원로교사 10여 명을 비롯해 방과후학교 강사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동면에 거주하는 원로교사들의 소개와 귀중한 말씀 듣기, 방과후 외부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학교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 전달하기, 감사편지 낭독하기 그리고 스승의 은혜 노래 부르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원로 선생님과 방과후학교 강사와의 다양한 교육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