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금) 오전11시 시청 봉서홀에서는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헤아리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천안시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이 훈)와 함께 지난 8일(금) 오전11시 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읍면동 초청 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선영(59·백석동)씨가 효행자로 ▷유병호(46·신안동주민센터 사회복지7급)씨가 노인복지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장 표창에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한상인(76·목천읍)씨, 유진성(89·원성2동)씨, 신순철(56·성정2동)씨가 ▷장한어버이로 최찬호(86·성정1동)씨, 김병태(86·쌍용1동)씨, 전주영(82·쌍용3동)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상은 트란티킴투이(24·풍세면)를 포함해 22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기여 부문에 천안시노인회 강태희(67)씨, 이인숙(48)씨가, 천안시 노인복지관의 서성호(33)씨와 아우내은빛복지관 김문섭(45)씨가 선정됐고, 공무원으로는 박희정(33·원성1동), 조항규(26·일봉동), 김숙경(30·성거읍)씨, 이소희(32·쌍용3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