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이 제31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지난 7일(목) 충남과학직업교육원에서 교육감 표창패를 받았다.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대회로 천안에서는 677명의 학생들이 작품계획서를 제출해 234명이 선정됐고 최종 213명의 학생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결과 이중 금상 39명, 은상 55명, 동상 119명이 입상해 도내 최우수교육청에 뽑히게 된 것. 이외에도 단체 최우수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천안서당초(교장 이병미)가, 지도부문에서는 천안교육청 장규영 장학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학생들중 천안청룡초 6년 남궁지원, 성신초 6년 김지은, 천안월봉초 6년 노시훈, 입장초 6년 홍진희, 천안서당초 4년 김현석, 천안중 1년 최승환 군의 작품은 전국대회에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