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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축제 국가적 관심 가져달라”

강희복 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

등록일 2009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희복 시장(좌)은 지난 1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우)과의 면담을 갖고 이순신축제의 국가적 관심을 건의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이순신 축제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서 유인촌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아산시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 기본정신은 이순신 충무공의 충혼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가 당면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범국민 다짐’행사로 펼치고 있다”면서 “국가적 차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아산시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온양행궁복원 ▷철도하부공간 활용 등 폐철도 관광자원화 ▷수상극 이순신 승전기 등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폐철도 활용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온궁 복원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에 복원을 적극 검토 하도록 지시 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 전철개통과 관련 “노령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 아산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노인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정부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온궁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온천궁궐-온양행궁의 비밀(58회)’이라는 제목으로 일요스페셜에 직접 참여 해설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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