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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초, 제 11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 수상

등록일 2009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거산초등학교가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환경문화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체험학습을 즐기는 거산초학생들.

거산초등학교(교장 박장진)는 지난 13일 재단법인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이 주관하는 제11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시민환경의식 고취와 환경친화적 사회실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환경상으로, 환경교육, 환경운동, 환경언론, 환경예술부문 중 거산초는 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교육 내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농촌학교로서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다양한 환경체험에 대해 교사들이 중심이 돼 펴낸 초등학교 체험환경 지도 교재 ‘자연은 내 친구’와 초등학교 에너지 지도 교재 ‘에너지는 내 친구’가 환경교육 지도 방법 일반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은것. 또 거산초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환경교육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한 것이 교육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환경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게 된 것이다.

박장진 거산초 교장은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은 앞으로 거산초등학교가 공교육 내에서 실현 가능한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를 일반화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노둣돌 구실을 하리라 본다”고 자평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수)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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