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은 19일과 25일 어르신들을 위한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홀로어르신 먹거리장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오는 19일(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약 1000명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신바람 은빛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년에 한 번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직원이 사랑, 희망, 청춘, 행복이라는 주제로 함께 어울려 건강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해 축하공연 및 흥겨운한마당, 명랑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또 오는 25일(토)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회 주최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복지관 어르신, 직원,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2009년 홀로어르신돕기 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09년 홀로어르신돕기 먹거리장터’는 오전10시30분~오후3시까지 축하공연, 먹거리장터, 흥겨운한마당,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노인복지관 이중규 복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은 무의탁노인들을 비롯해 천안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