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김동완)은 지난 8일(수),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도서 133권을 전달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도서관서비스 소외지역에 있는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1차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초등 3~6학년 어린이 26명과 함께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이번에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도서를 기증한 것이다.
평생교육원 문진수 문헌부장은 책 기증에 앞서,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