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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신보건사업 최우수 선정

‘정신보건 인프라 확충 노력 돋보였다’

등록일 2009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충남도내 정신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정신보건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천안시가 충남도내 정신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정신보건사업 평가에서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신보건사업의 기획, 구조, 과정, 성과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옛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 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보호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알콜상담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정신복지 관련 시설 3개소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했다.
사례관리에서도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37명, 중증 정신질환자 166명, 알코올 중독자 109명 등 312명에 대한 등록과 함께 전화, 가정방문, 상담, 사이버상담, 집단프로그램 등 총 9908명에게 도움을 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도에서도 정신보건센터 등 4개 운영 시설이 평균 90%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말 기준 943명이 정신질환 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582명을 정신보건센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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