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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수영부 전국최강팀 부상

94년 창단이후 12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행진

등록일 2009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온양여고 수영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강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선수단과 이선해 감독(우측 끝)

온양여고(교장 신성순) 수영부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사냥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최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양여고 수영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최민지 선수는 평영 50m에서 33초63, 평영 100m에서 1분12초88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류기연 선수는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선 선수도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이은선·노은지·최민지·유기연 혼계영 400m 2위 ▶이은선·최민지·박송희·채동화 계영 400m 2위 등을 기록하며 전국 강호의 반열에 올랐다.

온양여고 수영부는 지난 19994년 창단한 이래 3년이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금 13, 은 7, 동 17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영부 합숙소 ‘인어의 집’을 개소해 더욱 집중력 있는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년째 온양여고 수영부 감독을 맡고 있는 이선해 감독은 “평소 선수들을 지도할 때 마음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학생들도 선후배간 단결해 잘 따라줘서 이런 성과를 거두는 것 같다”면서 “합숙소도 새로 생긴 만큼 올해는 더욱 더 선수들이 사기충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통있는 수영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양여고 수영부 전국체전 메달획득 현황

대회명 

 실적현황 

선수명

참가연도

78회

금2 동1  

임윤지 

 1997

79회  

금2 은1 동1

임윤지 임진희

  1998

80회

금1 은2 동2

임윤지 임진희

1999

81회

동1

조주영

2000

82회

금1

박주리

2001

83회

은1동2

박주리 원미애

2002

84회

 동2

박주리 원미애

2003

85회

 금2 동1

남지선 신순용

2004

86회

은1 동2

남지선 장현정

2005

87회

금4 은1

남지선 장현정

2006

88회

은1 동3

장현정 류경금

 2007

89회

금1 동2

최민지 유기연 김민주

 2008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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