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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빛이 가족들의 눈속으로

‘2009 가족과 함께하는 별의 축제’ 성황

등록일 2009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일 3년만에 신정호에서 열린 별축제에 50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3년만에 돌아온 별축제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 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신정호 잔디밭 광장에서 5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9 가족과 함께하는 별의 축제’를 개최했다.

2009 별축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과 충청남도아산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3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잔디밭 중앙에 설치된 20여 대의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플레이아데스 성운을 관측했고, 잔디밭광장 위에 떠 있는 초승달의 표면이 캡쳐돼 스크린에 펼쳐졌다.

또 별 관측과 함께 자석팽이, 호루라리 만들기, 열가소성수지로 명찰, 열쇠고리 만들기 등 24개의 과학체험부스에서 과학원리를 탐구하는 체험활동을 함께 마련됐으며 도고초 사물놀이부의 축하 공연과 로켓발서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돼 강한바람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온양한올중 2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날씨는 춥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을 많이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사람들도 많이 모여서 축제 분위기가 나서 신난다”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어때? 잘보여?”
“우와 이게 달이야?”
조심.. 손이 닿으면 안된다는 말에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어린이.
야외음악당에선 축하공연과 로켓발사 시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줄을 서시오” 망원경 관측을 기다리는 시민들.

날씨는 추웠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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