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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독립만세운동 재현한다”

4일 선장장터에서 기념탑까지 만세소리 울려

등록일 2009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온양문화원은 선장장터에서 만세운동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온양문화원은 지난 4일 선장장터 및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아산시민과 관련단체, 학생 등이 참여해 제1회 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영령을 추모하고 독립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선장지역에서만 개최해 오던 만세운동을 아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재현했다.

이번 만세운동은 오전 10시 선장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약 2km 거리에 있는 독립만세운동기념탑까지 만세를 부르며 가두행진을 펼친 후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 삼창을 실시했다.

한편,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아산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실시한다.

그리기 대회는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애국애족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또는 직접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하고 현장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각각 금상 1명(상장 및 20만원 상당 상품권), 은상 2명(상장 및 10만원 상당 상품권), 동상 3명(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15명(상장 및 3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한다.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는 오는 4월23일까지 학교별로 대회를 실시해 우수 작품을 각각 5편씩 선별해 온양문화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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