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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회장 선거 ‘1표의 위력’

김남철씨 당선…손성래 후보에 1표차 신승

등록일 2009년03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6일 열린 아산시 노인회장 선거에 김남철 후보가 손성래 후보를 1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장 선거에서 1표차 당선의 드라마가 연출됐다.

지난 26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산시 노인회장 선거에서 156표를 얻은 김남철(74) 현 게이트볼 협회장은 155표를 얻은 손성래 전 충남교육위원회 의장을 1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마을별 노인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483명 중 438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돈 투표 결과 ▶기호1번 김동현(75, 염치읍) 3표 ▶기호 2번 손성래(76, 용화동) 155표 ▶기호 3번 김남철(74, 도고면) 156표 ▶기호 4번 김용태(77, 풍기동) 28표 ▶기호 5번 임성선(75, 온천동) 96표로 나타났다.

김남철 당선자는 “성원해 주신 대의원 노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후보 여러분께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4년간 아산시 노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철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수석 부회장에 오연학 현부회장을 재차 지명하고 김원근(배방), 김광식(인주), 임옥빈(염티)씨를 부회장에 김우현(온양), 강인구(선장)씨를 감사로 지명하고 4년의 임기에 돌입했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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