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목), 착한병원 캠페인 4호점 ‘클린앤피부과와’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목) 오후 1시30분 천안시 불당동 소재 클린앤피부과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9년 모금사업으로 실시하는 ‘착한병원 캠페인 4호점’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착한병원 캠페인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9년에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사업.
앞서 천안김안과 병원 1호점을 시작으로 아산 본치과 2호점, 연세우일치과 병원 3호점에 이어 4호점으로 클린앤피부과가 수익금 중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해, 천안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가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병원에 참여해 보니 이웃사랑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병원들도 이웃사랑 실천 대열에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에 사랑을 나누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