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금), 천안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는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사내봉사단 수호천사 15명과 교육복지사업 참여어린이 20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 교실이 열렸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도솔프로젝트)이 시작된 2006년부터 교육복지대상 어린이들의 중식지원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수호천사팀(팀장 조아라)은 천안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어 2009년 격월로 15명의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과 요리교실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천안초 정종순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삼성전자 수호천사와 같이 봉사하는 어른들의 모범을 따라 머리와 가슴이 따듯한 어린이들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