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중(교장 홍덕희) 학생들은 지난 18일(수) 교내 곳곳에서 ‘3무(無) 운동’을 펼쳤다.
‘3무 운동’은 교내에서 학교폭력, 쓰레기, 휴대폰을 없애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교실, 복도, 본관과 별관 주변, 급식실에서는 3학년 선도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3무 운동’이 펼쳐졌다.
서여중 최흥규 학생복지부장은 “3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심적 불안감을 없애고 외적으로도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