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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정중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협약식’

아산시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온양4동과 업무협약

등록일 2009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정중학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노인복지회관. 온양4동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관내 중학교가 지역의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학생들의 인성향상을 비롯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복지 활성화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일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성순택)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과 온양4동주민센터(동장 길영복), 아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심해정) 등 4개 기관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약식’을 각급기관장 및 신정중학교 학부모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신정중학교 운영위원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정중학교 학생들은 사랑의저금통 모금을 통한 후원행사연계사업과 아산휠스파워 휠체어농구단 시범경기,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되며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장애인식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온양신정중학교는 또 아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과 온양4동 주민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각 동아리를 중심으로 각 기관 행사에 난타공연 등 각종공연과 손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온양신정중학교 성순택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에는 학교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도 “우리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상호협조 아래 활발한 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길영복 온양4동장은 “학생들이 효의 실천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한 온양신정중학교에 감사드리며 다른 학교에도 많이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신정중학교 하얀민들레, 난타부, 발마사지 동아리등 봉사동아리에서 매월 2회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1일 손주돼 드리기, 위문 공연, 청소등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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