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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취약계층 전기·가스 안전관리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428가구 연말까지 관리

등록일 2009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전문제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 가구에 대해 안전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안시는 연말까지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428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과 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에 위탁, 시행한다.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배선불량 사용여부를 점검하고, 노후퓨즈·전선·전등을 교체시공해 주며, 가스분야는 가스배관 이음매 누출 여부, 중간밸브 등 노후상태 점검과 부품 교체를 통해 전반전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공중목욕탕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및 이·미용서비스, 무료 세탁, 집 청소 활동, 상·하수도 누수 등의 생활불편도 해결해 주게 된다.
천안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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