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도서관(관장 김진자)은 지난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사이 ‘페이스페인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페인팅은 천안성환도서관 동아리 ‘생각버스’의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아 성환지역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페이스페인팅 강좌에 참여한 김태억씨는 “아이들과 함께 붓을 들고 꽃이며 나비, 별을 피부에 그리는 접촉을 통해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생각버스’는 2007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그림책 읽는 엄마’과정을 수료한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독서관련 모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 친목이나 자원봉사, 학습을 통해 지금도 꾸준히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