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홀로사는 노인 세대에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해 주기로 했다.
오는 3월까지 4000여 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로 동남구 400세대, 서북구 613세대 등 총 1013세대가 대상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가스안전 차단기는 중간밸브를 열면 자동으로 시간이 설정돼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의 중간밸브가 잠가지도록 작동한다. 구청은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와 함께 사용방법과 가스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