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김동완)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지난 14일(수) 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나정호씨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을 통해 책 읽는 모범 가정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가족을 선정해 연 2회 시상되고 있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나정호는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는 기쁨도 큰데 더불어 상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도서관이 있어 행복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독서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