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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 따뜻하게 시작하세요

곳곳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손길로 새해 맞아

등록일 2009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8년을 사랑의 손길로 마무리 하고 2009년을 맞이하는 이웃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배방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선물

배방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세환·정갑례)대원 60여 명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배방면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하며 쌀·라면·생필품 등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정돈을 전개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세환 배방면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인 모두가 화재와 관련된 업무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마음 한뜻이 돼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도록 참 사랑,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면 남· 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28일 배방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배방면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명절이나 연말연시 같은 이웃돕기 시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일을 당한 주민들을 자신의 가족 일처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실천을 펼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아산레미콘 이웃돕기성금 전달


                                        
지난달 30일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강태언)은 연말을 맞이해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아산레미콘(대표 박한기)도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아산경찰

아산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소년·소녀 가장 28명에게 장학금 84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독거노인 68가구 및 ‘온유한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청소기, 쌀 등 생필품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고학곤 서장은 “국내 경기의 장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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