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 천안경찰서 김영성 서장은 천안아산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한미숙씨(여·43)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 6일 화상순찰 중,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는 남자의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절취하는 현행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범인을 검거하게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영성 서장은 “열심히 일해주어서 고맙다.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예방을 위해 성심껏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