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지부장 한미영)가 8일 불당1동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100박스를 천안 불당1동(동장 송민철)에 전달했다.
NGO 비영리법인인 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불당1동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꾸러미를 후원했으며, 이번 식품꾸러미 100박스는 고시원 6곳과 1인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영 지부장은 “제대로 된 식사를 이어나가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7종류의 풍성한 간편식품꾸러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불당1동은 소위 부자동네라는 인식 때문에 후원이 부족한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랑밭 천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 천안지부는 9일에도 식품꾸러미 100박스를 천안 쌍용3동(동장 전경애)에 전달했다.
사랑밭 천안지부가 지원한 식품꾸러미는 쌍용3동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영 지부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균형잡힌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르신들이 영양을 챙길수 있도록 식품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 천안지부는 실천하는 NGO 비영리법인으로 사회공헌, 결연, 화상치료 지원, 난치병 치료, 두리모자립지원, 긴급생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