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서선영,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테너 하만택,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 공연을 10월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12주년을 기념한 공연이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지향 단장의 지휘 아래 2018년에 창단돼, 신인연주자를 발굴하고 국내 정상급으로 성장시키며 클래식 음악계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성악가 및 뮤지션들이 함께 하며,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서선영, 호소력 있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가진 테너 하만택,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이 함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 영화OST,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고, 관람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