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룡 로타리클럽(회장 오홍균)이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와 백미 10포를 일봉동(동장 임익렬)에 기탁했다.
천안천룡 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일봉동에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라면과 쌀을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에 절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20일에는 신방동에 라면 10박스와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오홍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과 백미를 통해 무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쌍봉로타리클럽(회장 김성규)은 21일 성남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햄, 즉석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라면 20박스, 햄 5박스, 3분카레 등 즉석식품 10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사각지대 대상자, 나눔냉장고에 전달됐다. 김성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성남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천안쌍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