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이 5일(일) 오후 5시 유량동 JB소극장에서 ‘천안삼거리 흥흥흥’ 공연을 펼친다.
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은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서양음악, 국악, 샌드아트, 마술, 인형극, 플라멩코, 한국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에는 우리지역의 대표민요인 천안삼거리를 중심으로 아리랑, 카르멘메들리, 캉캉,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장르의 춤곡을 한국무용과의 콜라보로 진행한다. 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의 편곡으로 연주되는 한국전통음악과 플라멩코, 캉캉, 발레 곡들이 한국무용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준다.
편곡과 오카리나연주는 육수희씨가 맡았고 피아노 최한빛, 플루트 박현우, 퍼쿠션 유동욱의 연주와 한국무용 장현순·천성현이 함께 한다.
공연은 올해 천안문화도시 문화적도시재생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제작돼, 관람비 없이 전석초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010-6369-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