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의원
맹의석 의원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홍보를 위한 노력과 방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맹 의원은 “영화촬영을 통한 아산시 홍보에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영화촬영을 활용한 홍보는 아산시의 유명관광지 이정표나 온양온천역 등 특정지역이 노출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보담당관실 전략홍보팀장은 “제작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아산관광지 촬영요구, 관광안내책자 지원 등 촬영 중에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협의한다”고 답했다.
맹 의원은 “아산시는 캐릭터 홍보 등 외부광고를 이용한 전담 홍보부서 없이 이부서 저부서에 조금씩 나뉘어있어 획일성이 없다”며 “다른 시군은 지역홍보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행정감사에서는 “20년~21년도 예산편성은 각 부서별로 증감이 많은 곳은 50~60%에 이른다. 특히 도시건설 예산은 항상 많은 금액이 감액돼 도시발전 속도에 방해되는 부분이 적잖게 있다”며 “계속사업이나 부서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요구하는 예산은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