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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상 의원, “부서장, 업무책임성 가져라”

건설과‧도로과, 중요한 역할과 책임 강조

등록일 2021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의상 의원

이의상 의원은 건설교통국 소속 부서장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건설과‧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과 빠른 개발진행으로 급속한 인구증가와 충남의 중심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건설과와 도로과 두 부서는 성장에 충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관련 부서장들의 업무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건설교통국장은 “아산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주여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천, 도로, 교통 관련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미래지향적으로 큰 계획을 검토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체육활동, 대중교통의 편리성 등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로과장은 “현재 아산시의 개발속도가 너무 빠르고 도로 기반시설 계획부서 설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소 2~3년은 걸려서 못 따라가는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부서 직원들과 많은 토론을 통해 시민이 편린하고 쾌적한 주민 밀착형 도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산시는 현재 염치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하여 12개 산업단지가 조성·계획중에 있으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13개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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