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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근 의원, “공수리 아파트단지 후유증 심각”

신도리코 교통혼잡, 아산IC 진입유턴, 시민불편 해결해야

등록일 2021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정근 의원

안정근 의원은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배방읍 공수리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계획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지금도 출·퇴근 정체가 심각한데, 2000세대가 모두 입주하면 30~40분 이상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아파트를 입주시키면 좋겠지만 도로를 개설하는데 3~4년이 소요된다”며 “남동교차로 인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도로과에서 진행 중인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진출입로인 아산 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도로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실질적인 방안을 꼭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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