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근 의원
안정근 의원은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배방읍 공수리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계획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지금도 출·퇴근 정체가 심각한데, 2000세대가 모두 입주하면 30~40분 이상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아파트를 입주시키면 좋겠지만 도로를 개설하는데 3~4년이 소요된다”며 “남동교차로 인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도로과에서 진행 중인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진출입로인 아산 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도로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실질적인 방안을 꼭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