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목) 나사렛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 ‘나비(Na-Be)’ 출범식이 열렸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5월2일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 ‘나비(Na-Be)’ 출범식을 가졌다.
홍보대사 나비는 대학 브랜드 향상과 친근감 도모, 능동적인 대학홍보, 재학생들의 다재다능한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1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13명이 선발됐다.
이들중에는 외국인 유학생 다니엘(Daniel·케냐·인간재활학과 4년)학생도 포함돼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와 나사렛대의 국제 네트워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선서에서 ‘나사렛대의 일원으로 애교심과 자부심을 갖고 진리·경건·사랑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명예로운 홍보대사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대학을 대표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교방문 ▷대학입시정보박람회 참여 ▷UCC개발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대상자들에게는 활동비와 장학금 지급과 함께 봉사시간 인정, 총장명의 추천장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2014년2월까지 나사렛대의 홍보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나비(Na-Be)는 나사렛의 비상과 '나사렛인이여, 세상의 중심이 되라! (Nazarene, Be the Center!)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