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아산시가 공동후원하고 ㈜문화기획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젊은 예술가 한국의 美에 빠지다!’ - 한국인의 미학 디자인 아카데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양민속박물관에서 6월28일(목)~30일(토) 3일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인의 미학 디자인 아카데미는 문화재청의 주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우수 문화재를 활용해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문화재생생’ 사업이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약 2만 여점의 문화재를 가까이 살펴보고, 한국 전통과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생생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외암리민속마을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는 박재된 문화재가 아닌 살아있는 문화재를 체험함으로써 전통과의 뜻 깊은 소통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며, 수강생들에게는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제공된 전통 소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옥, 한복, 백자 등의 한국적 콘텐츠를 기본으로 하며 김종헌(배재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최공호(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여태명(문자조형연구소장) 외 전통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서게 된다.
한편, 2011년에 진행됐던 공모전에서는 나만의 옻칠 라면 기(器)(서범석 작, 전통의 옻칠 기법 활용, 문화재청장상 수여), 한국인의 일생 평생도(박선민 작, 북아트로 제작 된 한국인의 평생, 아산시장상 수여) 등이 입상된 바 있다.
문의: ㈜문화기획학교(☎02-794-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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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학교는 오는 6월28일(목)~30일(토) 3일에 걸쳐 온양민속박물관 및 외암민속마을에서 ‘젊은 예술가 한국의 美에 빠지다!’ - 한국인의 미학 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