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석가탄신일(5월17일)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5월9일까지 봉곡사 등 이용객이 많은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의 중점점검 사항은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산간오지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 등이며 안전점검 시 사찰 관계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주민들이 석가탄신일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