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모종119안전센터(센터장 한영구) 직원과 탕정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유봉선·여성대장 김점숙)대원 등 40여 명은 지난 4월29일 아산스파비스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탕정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2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목욕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준비한 점심과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목욕봉사활동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봉사대상 독거노인 22명에 대한 일일보험을 가입했으며,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근접대기 시켰다.
모종119안전센터 한영구 센터장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아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