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빛 봉사단(단장 김건기)은 지난 29일 사할린 이주 교포(회장 정금영)가 거주하는 아산시 신창면 소화마을 방문해 온아로타리 후원으로 마련된 에어컨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할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체험 등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늘 빛 봉사단 김건기 단장은 “조국을 위해 고생한 어르신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 빛 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윤필희)의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자원봉사자와 북한이탈주민동포를 1:1 비율로 구성해 사할린 어르신 섬김,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