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오재익)에서 유·초등생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 각종재난에 대한 경각심 심어줄 목적으로 마련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월22일부터 5월10일까지 아산지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시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 소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하철 문 개방, 지진체험, 역화체험, 연기·암흑·탈출체험실 등을 갖춰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