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가 지난 22일 아산시평생학습관 본관 3층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역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14개 여성단체 회장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본관 3층 107.24㎡을 사무실과 회의실로 만들었으며 앞으로 여성 단체의 각종 행사와 회의개최에 활용될 계획이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성순 회장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숙원이었던 사무실 개소식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아산시 여성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결성돼 현재 14개 단체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 부모가정 밑반찬 지원, 다문화 가정 전통음식체험행사 개최, 시민합동결혼식 개최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