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제35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15개, 은 29개, 동상 41개 등 총 85명이 입상해 8년 연속 우수발명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생활과학Ⅰ·Ⅱ,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과학완구 등 5개 부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금상으로 생활과학 6작품, 과학완구 2작품, 자원재활용 5작품, 학습용품 2작품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했다.
특히 금곡초등학교 김윤아(6학년) 학생은 생활과학부문에서 풍선을 이용한 아이디어로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샴푸통 ‘벌룬! 펌핑 용기’를 발명했고, 온양천도초 강하빈(4학년) 학생은 ‘무게의 어림으로 작동하는 오르골’을 발명해 생활 속 발명아이디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교육장은 “8년 연속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이 과학적 메카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 환경조성과 지도교사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능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할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