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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천안지점, 지역사회 후원사업 ‘눈길’

최근 12개 복지시설에 4100만원 후원 나서

등록일 2013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천안희망쉼터 기부후원금 전달식.

최근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신현석)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최근 천안지역 12개 복지시설에 복지사업 기금으로 4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금), 마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석란)이 추진예정인 ‘한마음가족문화축제’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문화축제는 천안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사진컨테스트, 게임존, 먹거리존, 마술체험, 가족화분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가족관계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성정복지관에서 월1회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및 경로식당에서 노력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한부모가정 가족여행’,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위문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이들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도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5월에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점 문화공연팀(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회원들이 천안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도 11일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그램 ‘I do’에 300만원,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서북부 하나센터에 북한이탈주민 초기전입자 생활안전용품 구입 후원금 400만원을 각각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사회복지시설 천안희망쉼터에도 기부 후원금이 전달됐다.
대한성공회에서 노숙인 자활기관으로 운영하는 천안희망쉼터는 입소생활인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활, 재활을 돕고 있다.
이정화 총무는 “현재 직원4명과 생활인 30여 명이 자활, 재활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좋은 말씀’, ‘희망흥타령’, ‘분기별 노숙인생일잔치’ 때 개인별 생일 선물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함께하는 천안희망쉼터 자활기관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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