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이 오늘(10일)까지 2009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도자기반의 강의 모습.
천안시 여성회관(관장 홍미화)이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 교육은 총 72개 과목 84개 반 2070명이며,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을 강화했다.
모집 과목은 ▷기술교육 21과목 700명 ▷취미교육 14과목 450명 ▷야간교육 5과목 130명 ▷특별교육 4과목 130명 ▷평생교육 21과목 510명 ▷토요학습마당 7과목 150명 등이다.
교육대상은 여성회관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 두정분관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6일~6월 26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교육의 일반 모집은 9일과 10일 양일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성회관은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물론, 교육 기간에 무료로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 운영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