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초등학교(교장 양문석)는 겨울방학을 전후로 대대적인 학교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중이다.
해당 공사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화장실, 급수실 등을 바꾸는 작업으로 개학일인 2월5일을 전후해 모두 완성될 예정.
1층 교무실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천안서초등학교는 2008년 가을에 실시된 난간공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양문석 교장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면학 분위기를 조성중이다. 학생들이 책 읽고 생각하는 어린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