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초등학교(교장 김도석)는 수학 기초학력의 향상을 위해 1월5일부터 2월5일까지 1개월 간 하루 3시간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다지기’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겨울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사들이 직접 나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학교측은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재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나날이 향상돼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석 교장은 “이번 ‘수학다지기’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학습부진아가 없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