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둔 22일(목)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22일(목) 오전 10시 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18개 생산자단체가 출품한 27개 품목을 시청 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판매된 농특산물은 하늘그린 배를 비롯해 흥타령 쌀, 사과, 잡곡, 밤, 호두, 거봉 와인, 아우네 잡곡, 꿀, 버섯, 전통장, 길경차, 헛개나무차 등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평균 10~20% 정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