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초등학교(교장 김영관)는 겨울 방학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목)까지 열흘간 충·효·예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효·예 교실은 자매결연을 맺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입장분회의 도움을 받아 바른 품성을 가진 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적.
한자, 독서, 토론, 논술,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며, 생활예절을 기르고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갖게 된다.
김영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과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정신을 기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